꿈과 열망을 이루어주는 빛의 도시, 세도나
세도나는 미국 서부 애리조나주의 중심에 위치한 작은 도시입니다.
세도나는 미국 서부 아리조나주의 중심에 위치한 작은 도시입니다.
그랜드캐년과는 차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도나는 미국 원주민이 신성시 여겼던 지역으로
1900년대 와서야 백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1902년 첫 우체국장이 자신의 아내 이름을 따서 '세도나' 라고 도시 이름을 붙였다고 해요.
세도나는 자연과의 조화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데요.
집, 상점과 같은 건물들은 화려하게 튀거나 눈에 띄지 않고 붉은 바위, 푸른 나무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치 자연의 일부처럼 말이죠.
약 1만2천명이 살고 있는 작은 도시지만
연간 4백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여행지로 인기있는 도시입니다.
세도나는 지구 파장의 에너지가 많이 모여있는 볼텍스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볼텍스 (vortex) :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물체가 나선형으로 소용돌이 치는 현상
(예) 물 빠지는 모양, 토네이도 등
이러한 강력한 에너지로 인하여 평소에는 생각지도 못한 특별한 체험을 하기도 하고,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우리 안에 이미 가지고 있는 자기 존재 자체의 특별함이
볼텍스로 말미암아 자연스레 드러나게 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런 특별함 때문에 전세계의 많이 사람들이 휴식, 명상을 위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구요.
연구가들에 따르면, 지구에는 21개의 강력한 볼텍스가 있고
그 중 4개가 세도나에 있다고 합니다.
세도나 곳곳에 있는 붉은 바위의 철 성분이 이런 현상을 발생시킨다고 하는데요.
그럼, 세도나에 있는 볼텍스 네 곳은 어디일까요?
벨락 Bell Rock
에어포트 메사 Airport Mesa
대성당 바위 Cathedral Rock
보인튼 캐년 Boynton Canyon
네이티브 아메리칸(인디언)들은
세도나를 '영원한 생명을 주는 지구 어머니의 에너지가 나오는 땅' 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또한 세도나의 우뚝 솟은 붉은 바위에 '위대한 영혼'이 깃들어 있고,
그들이 세도나를 찾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꿈과 열망을 깨닫게 해준다고 믿었다고 해요.
미국 세도나로의 명상여행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지구 에너지가 가득하고, 예로부터 신성시 여겨왔던 세도나.
이 특별한 여행지에서 분명 인생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내면의 꿈과 영감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 참고서적 : 이승헌 저, 세도나스토리